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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황금 마테호른, 인터라켄으로 이동, 브리엔츠 호수 유람선, 전망 다리 — 스위스 Day 3

Day 16 | 2023년 5월 26일 (금)

📍 5/26 (금) 스위스 동선

25개 장소 | 109장 촬영 | 05:32 ~ 21:49

동선 타임라인

Day 16 | 2023년 5월 26일 (금)
새벽 5:30 황금 마테호른 → 조식·짐 정리 → 11시 기차 → 인터라켄 도착 → 호수 산책 → 브리엔츠 호수 유람선 → 전망 다리 → 저녁 식사
도시: 체르마트 → 인터라켄 | 사진: 109장

새벽 5시 30분 — 황금 마테호른

이날은 날씨가 완전 화창했다. 역시 떠날 때쯤 되면 날씨가 좋아지더라.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서 마테호른이 황금호른이 되는 것을 보러 갔다.

새벽의 황금 마테호른. 일출 빛을 받아 마테호른 정상이 금빛으로 빛나고 있다. 앞에 체르마트 건물들이 보이고, 맑은 파란 하늘
황금 마테호른! 일출 빛을 받아 봉우리가 금색으로 물든다. 전생의 덕이 통했다!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볼 수 있다. 천천히 나갔더니 이미 사람들이 많았다. 벌써 다들 삼각대 잡고 있더라.

체르마트 마을 거리에서 바라본 황금 마테호른. 마을의 나무 건물들 사이로 금빛으로 빛나는 마테호른이 보인다. 맑은 아침 하늘
체르마트 거리에서 본 황금 마테호른. 마을 어디서든 이 봉우리가 보인다.

약 30분 정도 황금 마테호른을 보고 숙소로 돌아와 다시 잤다. 8시에 일어나서 밥 먹고, 씻고, 짐 싸고 하니 벌써 11시. 11시 14분 기차를 타고 인터라켄으로.

떠나는 날은 날씨가 좋아서 마테호른이 잘 보였다. 여행자의 법칙이란... ㅎㅎ

TIP — 황금 마테호른:
- 일출 시간에 맞춰 새벽 5시 30분에 나가면 됨
- 포토 포인트 1: 다리 위 (사람 많음, 삼각대 자리 경쟁)
- 포토 포인트 2: 마을 거리 (조금 더 올라가면 건물과 함께 촬영 가능)
- 날씨가 맑아야만 볼 수 있으니 2박 이상 추천

인터라켄 — 초록의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기차를 갈아타며 인터라켄에 도착했다. 체르마트가 눈 덮인 알프스였다면, 인터라켄은 초록이었다.

인터라켄 호숫가. 밝은 연두색 파라솔 아래 사람들이 쉬고 있다. 뒤로 초록 숲으로 뒤덮인 산이 보인다. 맑은 날씨, 여유로운 분위기
인터라켄 호숫가. 연두색 파라솔과 초록 산. 체르마트의 눈 세상과는 완전 다른 풍경!

브리엔츠 호수 유람선

인터라켄에 짐을 풀고 오후에 브리엔츠 호수 유람선을 탔다. 스위스 호수의 색깔은 정말 다르다.

브리엔츠 호수 유람선에서 본 풍경. 에메랄드빛 호수 위에 작은 마을이 보이고, 뒤로 초록 산과 구름이 펼쳐진다. 호수 물 색깔이 비현실적으로 아름답다
브리엔츠 호수. 에메랄드빛 물 색깔이 비현실적이다. 유람선에서 찍은 한 컷.

유람선을 타고 호수 양쪽의 작은 마을들을 지나갔다. 기차 창밖으로 보이던 것과는 또 다른 시점. 호수 위에서 보는 알프스 마을은 동화 속 같았다.

전망 다리 — 인터라켄의 숨은 명소

인터라켄 근처의 전망 다리. 금속과 유리로 된 현대적인 다리 위에서 촬영. 다리 저 끝으로 초록 산과 구름이 보인다.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구도
인터라켄 근처 전망 다리.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계곡과 산의 조합이 장관.

유람선에서 내려 인터라켄 근처의 전망 다리를 찾아갔다. 유리와 금속으로 된 현대적인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계곡 풍경이 멋있었다. 여기서도 사진을 한참 찍었다.

저녁 — 스위스의 레스토랑

인터라켄 레스토랑 테이블. 깔끔하게 세팅된 식기, 냅킨, 음료가 놓여 있다. 따뜻한 조명의 아늑한 분위기
인터라켄에서의 저녁. 스위스 물가답게 비쌌지만, 분위기는 좋았다.

스위스 물가는... 말하지 않겠다. 그냥 비싸다. ㅎㅎ

하루 정리

시간장소하이라이트
05:30체르마트황금 마테호른! 일출에 금빛으로 빛나는 봉우리
06:30호텔다시 취침, 8시 조식, 짐 정리
11:14체르마트 역인터라켄행 기차 출발
14:00인터라켄도착! 체르마트의 눈 → 인터라켄의 초록
15:00호숫가파라솔 아래 호수 산책
16:15브리엔츠 호수유람선! 에메랄드빛 호수와 알프스 마을
19:30전망 다리현대적인 유리 다리에서 계곡 조망
21:30레스토랑스위스 저녁. 비싸지만 분위기는 좋다
다음 이야기: 인터라켄 Day 2 — 융프라우? 쉴트호른? 스위스의 진짜 하이라이트가 기다린다.